임플란트 심는 과정과 시술 중 및 시술 후 불편한 점

임플란트 심는 과정
지난 3월 중순에 이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식재 했습니다.
임플란트 식재에 앞서 전날부터 미리 처방받은 약을 먹었습니다.
벌써 다섯번 째 임플란트라서 순서를 잘 알고 있습니다.
수술 시작 전 의사 선생님이 3D CT 사진을 보면서 임플란트의 위치를 알려 주었고, 주변에 뼈가 없는 곳을 설명하고 뼈이식도 같이 진행함 설명했습니다.
20년전 쯤 처음 임플란트를 식재할 때보다 많이 발전했습니다. 전에 없었던 것은 3D 스캔으로 만든 보조 틀을 앞니와 뒷니 사이에 끼워 정확한 위치가 뚤린 구멍에 정확하게 구멍을 뚫고,
그곳에 임플란트를 식재 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구강 검진을 시작으로 인공치근 식립, 지주대 연결, 최종 보철물 완성까지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장기 보철 시술입니다.
시술 과정과 환자들이 흔히 겪는 불편한 점은 단계별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심는 4단계 과정과 임플란트 시술 중 및 시술 후 불편한점을 알아 봅시다.
1. 정밀 검사 및 치료 계획 수립
3D CT 촬영과 구강 스캔을 통해 환자의 잇몸뼈 양과 신경 위치를 분석합니다.
잇몸뼈가 부족하면 뼈 이식(골이식술)이나 상악동 거상술 계획을 먼저 수립합니다.
2. 1차 수술 (인공치근 식립)
국소 마취 후 잇몸을 절개하여 턱뼈에 홈을 내고 티타늄 기둥(픽스처)을 심습니다.
기둥을 심은 뒤 잇몸을 봉합하며, 뼈와 기둥이 단단히 붙기(골유착)까지 아래턱은 2~3개월, 위턱은 4~6개월
정도 기다립니다.
저는 이 과정을 어제 한 겁니다.
3. 2차 수술 (지주대 연결)
뼈와 기둥이 잘 결합되면, 잇몸을 살짝 열어 기둥 위에 인공치아를 받쳐줄 지주대(어버트먼트)를 연결합니다.
최종 보철물 장착 지주대 주변 잇몸이 아물면 구강 본을 뜨고 주변 치아 색과 모양에 맞춘 크라운(보철물)을 제작하여
연결함으로써 치료를 마무리합니다.
임플란트 시술 중 및 시술 후 불편한 점
1. 치료 기간과 잦은 치과 내원
브릿지나 틀니에 비해 전체 치료 기간이 길고 수 차례 치과에 방문해야 합니다.
2. 수술 직후의 통증과 붓기
마취가 풀리면서 몇 달간 욱신거리는 통증이나 얼굴붓기, 멍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나는 얼굴이 붓거나 멍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오른쪽 아래 어금니를 수술하면서 입술 끝이 살짝 상처가 났는지
불편한 것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실밥이 살짝 거슬립니다.
3. 보철물 장착 초기 이물감 및 혀 쓸림
처음 치아가 들어갔을 때 입안이 꽉 찬 느낌이 들거나 혀와 뺨이 보철물에 쓸려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음식물 끼임 현상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형태가 달라 잇몸 사이에 삼각형 모양의 빈 공간(블랙 트라이앵글)이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음식물이 유독 많이 낍니다.
5. 씹는 감각의 변화 (저작감 차이)
임플란트에는 완충 작용을 하는 치주인대가 없어 음식을 씹을 때 쿵쿵 울리는 딱딱한 느낌이 들거나
덜 씹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임플란트 수술을 고민 중이시라면 치료 기간을 여유롭게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수술과 다르게 부분 마취를 하고 입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수술포를 덥고 수술하다보니 쎅션소리 장비 돌아가는 소리, 진동등이 많이 불편합니다.
보이지 않고 들리고 느껴지는 것이 좀 더 공포스럽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돌리 켜 보면 나의 아버지가 내 나이 적에 이가 1개 혹은 2개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거기에 틀니를 끼워 치아를 대신하였습니다.
세상이 발달하다 보니 임플란트 라는 것이 생겨서 원래 치아와 거의 비슷한 기능과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러니, 나이를 먹어도 음식물을 잘씹어서 먹음으로써 영양 섭취가 좋아졌고, 그것이 100세 시대에 일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팔팔하게 100세를 건강하게 살아갈려면 치아건강관리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